뱅어포 구이
아파트에 장이 섰어요. 건어물 파는 곳을 지나다 뱅어포를 보고 기웃거리는데
아저씨가 햇 것이라는 말에 한 봉지 샀어요.
뱅어포 5장이 4,000원
비싸다는 생각을 잠시 했는데 이내 비싸지 않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이렇게 엄청 작은 생선을 김처럼 만들려면 쉬운 일이 아니겠다는 생각. ^^
양념 : 고추장 1과 1/2큰술, 멸치육수 7큰술, 물엿 3큰술, 깨소금
양념을 끓였어요.
뱅어포는 살균 되게 가스레인지에 슬쩍 구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
양념 부어 양념이 고루 가게 위아래로 섞었어요.
맛있게 잘 되었어요. 햇 것이라 부드러워 입을 찌르지도 않고 양념도 잘 배요.
잘 먹어서 헤프네요. ^^ 도시락반찬으로도 밑반찬으로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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