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깻잎 부침 부침가루에 강황가루 약간 넣고 금요일, 영하로 뚝-떨어진다더니 이른 아침 베란다 공기가 매섭습니다. 큰아이가 왔다갔다 하더니 출근버스 놓칠새라 맛김에 싼 밥 하나, 홍삼 한 잔 마시고 내뺐어요. 작은 애가 일어나 부침 먹고, 유산균 음료 챙겨들고 출근. 작년같은 겨울만 되.. 아침을 먹자! 2011.12.09
아침 밥상에 유부초밥 출근 준비로 종종거리는 아이들. 한두 개라도 집어 먹고 가길 바라는 엄마 마음을 담은 유부초밥. 이른 출근에 빈속이면 더 추울테니. 시간이 되는대로 집어먹고 가니 마음이 좋습니다. 유부초밥이 모양 빠지게 헐겁습니다. 속을 빵빵하게 채워야 예쁜데 바삐 만드느라 그리 됐습.. 아침을 먹자! 2011.12.08
새벽 주먹밥 멸치볶음이 짜게 됐어요. 그래서 식사를 마치면 물을 켜요. ”어쩐다.” 짠맛을 순화 시킬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어제 멸치주먹밥을 만들었더니, 마음 바빠 아침 굶고 뛰쳐나가던 큰아이가 몇 개 집어먹고 가네요. ㅎ 오늘은 현미밥에 김가루를 넣고 빚었는데, 에구에구 젓가락을.. 아침을 먹자! 2011.11.24
울외장아찌 김밥 - 아침 밥상 울외장아찌 물 말은 밥, 국 말은 밥 위에 더 잘 어울리는 ... 울외장아찌를 샀더니 자꾸 김밥을 말아달라고 해서리~ 아침 식탁에 김밥을 올렸어요. 울외장아찌김밥은 맛이 오묘하고 맛있어요. 엊저녁 식탁에 올렸던 카레도 같이... 햇연근도 맛이 좋은 계절~ 아침을 먹자! 2011.11.17
아침밥상 - 싱싱한 시금치나물 김치찌개 아침밥상에 김치찌개, 시금치나물, 우럭찜, 더덕구이를 올렸습니다. 시금치나물 볼일을 보느라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한 아저씨가 아침에 뽑아 다듬어 왔다며 야리야리한 시금치를 길에 서서 팔고 있었어요. 갈 길이 바쁜 젊은 엄마들은 갈 길을 가고 갈 길이 바쁘지만, .. 아침을 먹자! 2011.11.07
돼지고기채소볶음. 노각무침, 얼갈이된장무침, 계란말이 돼지고기채소볶음. 노각무침, 얼갈이된장무침, 계란말이 저녁에 미리 재료를 준비해 두었다가 아침에 바삐 준비해 아침상 차렸어요. ㅋ 아침을 먹자! 2010.08.01
아파트 장에서 산 떡갈비, 어묵, 근대로 차린.. 아파트 장에서 산 떡갈비, 어묵, 근대로 차린 아침상 아파트 장에서 떡갈비를 사고, 금방 튀긴 네모 모양의 어묵을 사고, 근대잎을 사고.. 근대 잎으로 된장국을 끓이고, 네모 어묵에 밀가루,계란 입혀 노릇하게 굽고 떡갈비는 구워 네모나게 잘라 떡갈비 살 때 준 소스를 넣고 채소랑 같이 볶았어요. ^^ 아침을 먹자! 2010.07.31
참치김치찌개, 두부전, 무채무침... 현미옥수수밥, 참치김치찌개, 두부부침, 무채무침, 아삭이고추,곤약메추리알조림, 새우찜 오늘 아침에는 참치김치찌개, 새우찜, 두부부침을 새로 해서 있는 반찬 꺼내 아침상을 차렸어요. 아침을 먹자! 201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