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채썰어 꼭 짜서 기름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 수분을 날리고
밥을 넣고 볶았어요.
날김에 김밥 말때처럼 김치볶음밥을 얇게 편 뒤에
돌돌 말아 준비하고
계란 2개 풀어 네모 후라이펜에 지단 부칠 때처럼 얇게 부었어요.
계란물이 골고루 가게해서 부쳐요. 두께가 일정하게.
계란 물이 약간 촉촉할 때 김치볶음밥 넣고 말은 김밥을 올리고
돌돌 말아주면 끝!
쓱쓱싹싹 톱질하듯 잘라 접시에 담아요.
하나하나 깨소금 솔솔 ~
김치볶음밥을 김에만 말았을 때보다 계란지단을 한 겹 더 말면 맛이 더 좋아요.
식구들이 게눈 감추듯 얌냠!
시금치나물과 당근이 한 토막 있어
당근 채썰고 볶아 계란말이도 같이 했어요.
냉장고 정리 차원에서... ㅎㅎ
초록이 주황이 ~
위에 보이는 건 콩나물잡채
참 유부가 있어서 유부초밥도 4개 만들고...
냉장고 정리차원에서요. ㅎㅎ
이렇게 밥상을 차렸어요. ^^
식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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