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칸바이올렛 꽂이 피었습니다. 우리집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어요.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며칠 전 하얗고 동그란 것이 맺혀있길래 흰꽃을 피우려나 했어요. 그런데 품위있고 고운 분홍꽃을 피웠습니다. "우~ 와~" 짝짝짝!!! 박수까지. 이 꽃 이름은 아프리칸바이올렛입니다. 꽃이 오래간다고 하니 더 반갑습니다.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1.12.14
스타티필룸, 공기를 쾌적하게... 스타티필룸(피스릴리) 스타티필룸(피스릴리)은 공기정화 식물 중에서 효과가 탁월! 번식도 짱! 모종이 2500원 ~ 3000원정도. 큰화분을 비싸게 사는 것보다 모종을 사서 키우면 재미가 있어요.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도 잘자라고, 화학물질, 요리할 때 생기는 가스냄새, 새집ᆞ새가구에..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1.11.20
당근 잎, 혼자 보기 아깝다. 당근 잎이 참 예쁘다. 우리집 냉장고 채소통엔 늘 당근이 한 뿌리있다. 당근 위쪽을 얇게 잘라 얕은 접시에 올려놓고 물을 줬더니 보들보들 여린 잎이 쑥쑥 자란다. 수경재배. ㅎ 혼자보기 아깝다. 무인도의 야자수 같기도 하고... ㅎ 바라보는 것으로 기분 좋다. 당근 잎으로 여러 ..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1.10.14
강아지풀 강아지풀 여름 장마가 지독히도 길어 아파트 화단의 철쭉 잎이 가여우리만큼 누렇다. 햇볕을 못받아 칼륨 부족으로, 병충해의 저항능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전문가가 말하던데... 학창시절 귀에 못이 박히게 듣던 식물의 광합성 작용... 뭐 그런 얘기다. 아파트 화단의 철쭉은 하..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1.09.26
치자나무 우리 집에 새 식구가 들어왔다. 작은 아이가 가져온 치자나무 모종. 노랗게 물 들인 단무지에서 '치자'라는 단어를 봤을 뿐. 난생 처음 본 치자나무라 관심이 많이 간다. 신기하다. 얼마나 키가 크게 자랄 나무 일까? 열매도 있겠지. 씩씩한 모종... 빈 화분에 옮겨 심고 물을 주었다...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1.08.25
화분에 핀(?) 버섯 우리집에 땅(?)이 많습니다. 땅부자? 큰손? ㅎㅎㅎ 아니 흙이 많습니다. 화분이 많다는 얘기. 아침에 화분에 핀(?) 하얀 꽃을 발견한 애아빠. 심봤다! 불러서 가보니 빈 화분에 핀 하얀 꽃, 버섯입니다.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어머나, 어제는 아무 것도 없었는데... 언제 생겨났지?" 뾰..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1.08.01
방울토마토 키가 너무 커 베란다 천장에 닿아요. 처음 방울토마토 모종이 우리 집에 왔을 때는 키가 한 뼘반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그런데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콩나무처럼 키가 눈에 보이게 자라더니 이제 베란다 천장에 닿아요. 너무 키가 커서 지지대도 해 줄 수가 없어 베란다 창문 손잡이와 빨래줄 두 곳에 빨래집개..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1.07.20
뉘신지? 후박나무? 뉘신지? 공기정화식물 - 이름표를 달아라 http://blog.daum.net/beech/7714188 '공기정화식물 - 이름표를 달아라.' 에 위의 사진과 함께 이름을 몰라 '뉘신지?' 라고 올렸더니 '바람꽃씨'님이 '후박나무'같다고 댓글을 올려줬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 아래 위에서 첫번째 나무랑 우리 집 나무..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