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화분에 핀(?) 버섯

블랙이네 2011. 8. 1. 09:53

 

 

 

 

우리집에 땅(?)이 많습니다. 땅부자? 큰손? ㅎㅎㅎ

 

아니 흙이 많습니다. 화분이 많다는 얘기.

아침에 화분에 핀(?) 하얀 꽃을 발견한 애아빠.

 

심봤다!

 

불러서 가보니 빈 화분에 핀 하얀 꽃, 버섯입니다.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어머나, 어제는 아무 것도 없었는데... 언제 생겨났지?"

 

뾰족이 모양새만 들어내다 천천히 핀 것이 아닌

우리가 잠자는 새에 "쇼쇼쇽" 자라 제대로의 버섯 모양을 보여줬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버섯이 자라나는 것을 보다니.

 

우와!

 

오늘 아침에는 하얀 버섯 덕분에 호들갑을 떨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우와! 우와 우와! ~~~ ㅎㅎㅎ"

 

 

 

하얗게 핀 버섯 옆에 하얀 기둥이 나오고 있는데

내일이면 새로 핀 버섯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밤새 쑥 자란 버섯

 

 

파라솔, 우산이 연상 되는 버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