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땅(?)이 많습니다. 땅부자? 큰손? ㅎㅎㅎ
아니 흙이 많습니다. 화분이 많다는 얘기.
아침에 화분에 핀(?) 하얀 꽃을 발견한 애아빠.
심봤다!
불러서 가보니 빈 화분에 핀 하얀 꽃, 버섯입니다.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어머나, 어제는 아무 것도 없었는데... 언제 생겨났지?"
뾰족이 모양새만 들어내다 천천히 핀 것이 아닌
우리가 잠자는 새에 "쇼쇼쇽" 자라 제대로의 버섯 모양을 보여줬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버섯이 자라나는 것을 보다니.
우와!
오늘 아침에는 하얀 버섯 덕분에 호들갑을 떨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우와! 우와 우와! ~~~ ㅎㅎㅎ"
하얗게 핀 버섯 옆에 하얀 기둥이 나오고 있는데
내일이면 새로 핀 버섯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밤새 쑥 자란 버섯
파라솔, 우산이 연상 되는 버섯 ㅎ
'모니터, 기자단 활동 > 손바닥 뜰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풀 (0) | 2011.09.26 |
---|---|
치자나무 (0) | 2011.08.25 |
방울토마토 키가 너무 커 베란다 천장에 닿아요. (0) | 2011.07.20 |
뉘신지? 후박나무? (0) | 2011.07.09 |
공기정화식물 - 이름표를 달아라. (0) | 2011.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