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새 식구가 들어왔다.
작은 아이가 가져온 치자나무 모종.
노랗게 물 들인 단무지에서 '치자'라는 단어를 봤을 뿐.
난생 처음 본 치자나무라 관심이 많이 간다.
신기하다. 얼마나 키가 크게 자랄 나무 일까?
열매도 있겠지.
씩씩한 모종... 빈 화분에 옮겨 심고 물을 주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고 한다.
아직 어린 나무니까 당분간 관심있게 지켜 봐야 할 것 같다.
모종 화분에 담긴 치자나무를 좀 넓은 화분에 옮겨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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