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울토마토 모종이 우리 집에 왔을 때는
키가 한 뼘반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그런데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콩나무처럼 키가 눈에 보이게 자라더니
이제 베란다 천장에 닿아요. 너무 키가 커서 지지대도 해 줄 수가 없어
베란다 창문 손잡이와 빨래줄 두 곳에 빨래집개로 고정 시켰어요.
100% 물만 먹고 잘도 큽니다.
어쩌려고 저리 키가 크는 것인지. 천장에 닿아 고개를 숙이면 창문을 열어줘야 하는 건 아닌지?
그냥 토마토도 아니고 이름만으로는 앙징맞고 자그마할 것 같은 방울토마토가 자라도 너무 자라요.
저러다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ㅎ
베란다 창문 손잡이와 빨래줄에 빨래집개로 방울토마토를 고정
이렇게 자라다가는 정말 하늘까지 닿겠어요.
내 키를 훌쩍 넘기더니 베란다 천장에 닿은 방울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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