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네, 오늘은 맛있는 날 ~

16년 된 GoldStar 금성 TV(28인치) - 지붕 뚫고 하이킥 방송 中 ㅋㅋ 16년 정 든 TV 1994년 우리집에 들어온 금성TV ... 며칠 전, 고장이 나서 새 TV를 신청했는데 오늘 배달이 왔습니다. 그래서 16년 정든 금성 TV가 집을 나갔습니다. 용산 전자상가에서 최신으로 산 것인데 정말 고장 없이 오..

인생 80년을 두고 계산 해 보면 일하는 시간 26년 잠자는 시간 22년 식사하는 시간 6년 화장실에서 3년 반 한 번 웃을 때 10초 넉넉하게 하루 5분 웃는다고 하면 80평생 101일 웃는다고...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진다고... - 웃으면 행복해져요.-

2010 년 6월. 우리나라가 우루과이에게 2대 1로 패해 월드컵 16강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우리의 원래 목표가 16강이었고, 우리 선수가 선전을 해 갑자기 욕심이 커졌고 8강까지 가지 못한 것이 억울하다 할 만큼 아쉬웠지만 잘 싸웠으므로 고개 숙이지 말라고 큰 박수를 보냈다. 경기를 보면서 즐거웠..

이제 시작인 것처럼... 2010년 6월 23일(수) 나이지리아전 새벽 3시경에 나이지리아와의 축구 경기가 있다. "새벽에 축구 볼 거야?" 묻는 말에 23일 일찍 일이 있어 나가봐야 해서 못 볼 것 같다고 하고 잠이 들었다. 지난 경기에 4대1로 진 것을 보니 이번 경기는 떨려서 보지 못하겠다. "..

6월 2일 지방선거, 투표로 말하세요. 이번 지방선거에는 교육감 투표까지 1인 8표를 찍어야 한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명함을 받아왔다. 누가 누구인지... 투표 전날, 누가 누구인지는 알아야 할 것 같아 공부(?)를 했다. 그리고 당일 찍을 사람을 정리해 머리에 입력을 하고.. 집을 나..

여기가 무릎이 닿기도 전에... 작은아이가 학원 간다고 가방을 메고는 괜히 큰아이 방문을 빼콤이 열더니 몸은 밖에 두고 얼굴만 슬그머니 큰아이 방으로 디밀며 하는 말. "여.기.가. 무릎이 닿기도 전에 ~" 그러더니 큰아이 방에서 얼굴을 뒤로 빼고 웃으며 돌아선다. "왜? 나가래?" "..

뼈대 있는 집안 지난 토요일 아침, 머리를 감느라 허리를 굽히는데 허리에 뜨거운 불길이 지나가는 것같은 통증이... 음 - 신음소리가 절로 난다. 어찌 머리를 감았는지 모르겠다... 그로부터 오늘이 나흘째 침 맞고 부황 뜨고... 아직도 온전치가 않다. 컴퓨터를 오래 앉아 한 탓이고..

- sbs 보이는 라디오 컬트쇼 사연 - 버스를 탔는데 운전사 아저씨가 난폭 운전을 하는 거에요. 이를 참다 못한 어르신이 한 마디했어요. "기사양반, 왜 이렇게 난폭운전을 하는 거야!! 엉!" "ㅠㅠ, 죄송해요. 떵 마려워서요." -.-; ㅎㅎ - sbs 보이는 라디오 컬트쇼에서 ^^* -

어부바 서울떡볶이페스티벌에 갔다가 ... 남매 모습이 귀여워 찰칵! 요즘은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지만, 우리 어릴 적 자주 보던 모습이다. 그래서 귀엽다. 어부바한 남매 모습. 본인도 어리면서 저만한 동생을 업고 있다. 예전에는 동생들을 자주 업어줬다. 그래서 맏이가 막내를 ..

자전거 자물통 비밀번호를 잊어버리고, 잃어버리고... 후회 창틀에 놓여있던 작은 쇠붙이가 별 것 아닌 것 같아 쓰레기통에 버리는 순간, 고난이 내 발목을 잡으리라는 걸... 그때는 알지 못했다. 버린 지 오랜데 엊그제 작은애가 작은 쇠붙이 못봤냐고 했다. "버렸는데..." 자전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