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연근조림
연근을 감자 까는 필러로 벗겨내고 얇게 썰었어요.
썰어서 압축 포장한 것은 중국산인 경우가 많아요.
식감도 무르고 특유의 향도 나고 별로여서
꼭 흙 묻은 싱싱한 연근을 사서 껍질 벗겨 사용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도톰한 것보다 얇은 것이 좋아 얇게 썰어요.
연근(200g)을 담고 물을 자작하게 붓고 식초 1큰술 넣어 끓여요.
아삭한 것이 좋아 잠깐 끓였어요. 찬물에 헹궈 준비.
(푹 무른 것이 좋으면 무르게 끓이고,
아삭한 것이 좋으면 한 번 끓으면 건져 찬물에 헹궈요.)
간장 6큰술, 맛술 6큰술, 설탕 4큰술, 물엿 2큰술, 매실 1큰술을 끓여 - 약불에 조리기
연근을 넣고 약불에 은근히 조려요. 자작하게 졸아들면 참기름 1큰술 두르고 강불에 조려요.
연근이 옅은색으로 잘 조려졌어요. 이렇게 조리면 연근이 아삭아삭해요.
두께도 얇아 또다른 맛이에요.
아삭한 연근조림 완성 ~
밑반찬, 도시락 반찬으로 연근조림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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