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오네요.
우산을 펴려고 손잡이의 보턴을 누른 순간!
우산 갓이 날아가 비에 젖은 바닥에 벌러덩 ~
내 손에 남은 건 손잡이뿐.
사방을 두리번
누구 본 사람 없나?
아, 민망.
기업은행에서 준 사은품인데 ~
손잡이 짧은 우산 갓만 들고 다녔어요.
봄비 오는 날, 스타일 구겨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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