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화초, 샤워하던 날. 거실을 베란다까지 튼 집. 화초를 실내에 두니 물을 시원하게 뿌려 줄 수 없고. 몇 년동안 물샤워를 시켜주지 못해 먼지가 뽀얗게 앉았다. 베란다에 화초를 두면 물주기도 좋고 물 샤워도 해주고 참 좋을 텐데. 베란다가 없는 것이 아쉬운 적이 없는데 화초를 보면 베란다가 절실하다. 화..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6.02.25
베란다엔 이미 봄. 베란다엔 이미 봄 창포 ~ 새순이 올라오고 새순은 모두 아가처럼 야리야리 예뻐요. 화분 가득 온통 초록 초록이 기분 좋아요. 봄.봄.봄. 기다리고 기다리던 버드나무 싹도 톡! 와 ~ 이제 봄이다! 따뜻한 봄 ~ 그리고.../그리고 스케치 2015.02.28
창포와 철쭉 ~ 화분갈이 하러 꽃집에 화분에 금이 가서 분갈이를 해야.. 아파트 장서는 날 ~ 꽃집 아저씨 끌개를 빌려 창포와 철쭉 화분을 싣고 갑니다. ㅎ 지금 화분보다 조금 더 큰 화분으로 바닥에 배수 잘 되는 흙을 넣고 금 간 화분에서 철쭉을 살살 달래 꺼내고 배수 잘 되는 흙 위에 철쭉을 넣고 옆으로 살살 흙을 넣고 ..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4.05.21
봄이 왔어요. 2012년 2월 29일, 아파트 장에 꽃집이 문을 열었어요. 입춘이 지났어도 '입춘'이란 말이 무색하게 겨울 날씨였는데 입춘 ... 절기상의 봄이었을 뿐. 입춘이 한참 지난 2월 29일, 아파트 장에 꽃집이 들어선 걸 보니 지금이 제대로 입춘입니다. 재작년, 겨울은 몹시도 춥고 몹시도 길고 지난 겨.. 그리고.../그리고 스케치 2012.03.02
가습 식물, 공기청정 식물, 우리집 화초 공기정화에 최고 스타티필룸 꽃이 도깨비방방이를 닮았어요. 도깨비방망이 물배추는 수경재배로 키워 가습기 역할해요. 초록잎이 무성해 기분 좋고. 아이비는 추어탕집에서 한 마디 얻어와 키웠는데 잘 자라요. 아이비는 여러번 실패했는데 이번에 성공 싱싱하게 잘 자라는 걸 ..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2.01.10
치자나무 우리 집에 새 식구가 들어왔다. 작은 아이가 가져온 치자나무 모종. 노랗게 물 들인 단무지에서 '치자'라는 단어를 봤을 뿐. 난생 처음 본 치자나무라 관심이 많이 간다. 신기하다. 얼마나 키가 크게 자랄 나무 일까? 열매도 있겠지. 씩씩한 모종... 빈 화분에 옮겨 심고 물을 주었다...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