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네, 오늘은 맛있는 날 ~

바삭한 감자전 감자를 껍질 벗겨 (싹이 났으면 도려내고 - 독이 있으니 꼭!) 강판에 갈아요. 믹서에 갈아도 되지만 맛이, 식감이 달라요. 건더기는 건져내고 감자 물은 그대로 두면 얼마 후, 하얀 녹말이 가라앉아요. 윗물은 따라내고 녹말은 긁어내 감자 건더기와 함께 전을 부칠 거에요. ..

꽃보다 예쁜 명란연근전 먹기 좋게 잘라 연근 1개를 식초 넣은 끓는 물에 데쳤어요. (TV에서는 다르게 한 것 같은데 저는 데쳤어요.) 명란젓 1개 (전에 소래에 갔다가 생명란을 사왔어요. 얼리지 않은 색소 같은 것도 없는 생명란젓.) 명란 알만 발라내서 물기 뺀 연근 구멍에 명란알을 넣어..

녹돈순살햄부침과 호박전 녹차 먹은 순돈육, 녹돈 순살햄 100% 국산 순돈육 生 얼리지 않은 생고기 無 전분 고기 함량이 높은 고급 ㅎ 햄. 맛 보장! 냉장고에 하나 넣어 두면 쓰임이 많아요. 볶음밥, 계란말이, 김밥 등등... 추석음식으로 전을 갖가지 부치는데 여기에 순살햄 계란 씌워 부치..

콩나물전 콩나물국을 끓이려고 콩나물을 사면 한 봉지가 많을 때가 있어요. 콩나물을 깨끗이 씻어 일부는 국을 끓이고 남은 콩나물은 물을 채워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콩나물전을 부쳐요. 남은 콩나물 100g을 송송 썰어 준비 콩나물 100g 밀가루 1컵 + 멸치다시마다싯물 1컵..

육전 소고기 육전을 만들었어요. 정육코너에서 홍두깨살을 육전용으로 썰어 달랬어요. 1근정도 샀는데 일부는 육전 부치고 일부는 밑간하고 밀가루 입혀 냉동 보관했어요. 사와서 바로 키친타올 위에 고기 오려 핏물을 뺀 후, 가는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했어요. 밀가루 입히고 계란 입혀..

연근을 깨끗하게 씻은 후, 얇게 썰어요. 쌀가루(또는 찹쌀가루)에 꾹꾹 눌러 기름 두른 팬에 구워요. 약불에 노릇하게 식감 참 좋고 고소하고 맛이 참 좋아요. 이렇게 만들기 쉬운 반찬 처음이에요. ㅎ 만들기 쉬우면서 맛이 좋은 반찬 ~ 미즈쿡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57252

녹두빈대떡 사진이 또렷하지 않아서... 어리어리 숙주나물 끓는 물에 데쳐 꼭 짜서 송송 김장배추김치 속 털어내고 송송 - 꼭 짜고 정육점에서 받아온 파채도 넣고 돼지고기 잡채용 50g(간장, 설탕, 참기름으로 밑간해서 작게 잘라) - 고사리가 있으면 넣어도 좋음 - 불린 녹두 2컵 / 불린 쌀 ..

봄향기 그윽한 봄쑥전 재료 : 쑥(또는 취나물, 고사리) 80g, 양파 1/4개, 표고버섯 1개, 홍고추 1개, 밀가루 1/2컵, 물 1/2컵, 하선정멸치액젓 2작은술, 후추 약간 쑥을 깨끗이 씻어 쑥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 ~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물기 제거 후 곱게 썰어요. 양파, 표고버섯은 곱..

만두부침개(김경호님의 만두랑땡)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메뉴가 인기에요. 지금까지 본 것 중에 묵볶이가 인상적이었고 다음으로 만두랑땡이 인상적이에요. 만두랑땡은 재료도 많이 들지 않고도 조리 과정도 간단하면서 맛이 훌륭해 마음에 들었던 음식이에요. 세상에서 가장 재료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