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어요. 2012년 2월 29일, 아파트 장에 꽃집이 문을 열었어요. 입춘이 지났어도 '입춘'이란 말이 무색하게 겨울 날씨였는데 입춘 ... 절기상의 봄이었을 뿐. 입춘이 한참 지난 2월 29일, 아파트 장에 꽃집이 들어선 걸 보니 지금이 제대로 입춘입니다. 재작년, 겨울은 몹시도 춥고 몹시도 길고 지난 겨.. 그리고.../그리고 스케치 2012.03.02
자전거 길 자전거 길 어제 날이 좋아 작은 아이와 자연친화적인 옆 동네로 마실을 갔다. 하늘도 푸르고 구름도 하얗고... 벚꽃에서 눈꽃이 내리고... 쭉 뻣은 자전거 길 - 여기는 의왕도서관 앞 쪽에 놓인 자전거 길이다. 옷을 갖춰입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보니 갑자기 자전거가 타고 싶다. 어릴 적에 여의도.. 그리고.../그리고 스케치 2011.04.25
3월에 내린 함박 눈 노란 개나리 위에 내려 앉은 하얀 눈꽃 2010년 3월 10일 - 함박눈이 왔어요. 올 겨울이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것은 추운 날씨 때문에 관리비 난방비가 많이 나온 것도 하나의 큰 이유가 되었다. 그래서 아파트 담벼락에 활짝 핀 개나리가 무척이나 반가웠다. 국방부 시계를 거꾸로 걸어도 시간은 간다는 .. 그리고.../말ᆞ말ᆞ말 2010.03.15
영춘화 ~ 꽃 위에 내려앉은 하얀 눈꽃, 3월입니다. 3월, 영춘화 위에 내려앉은 하얀 눈꽃 3월인데 한겨울처럼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눈이.. 유난히 길던 겨울, 시샘을 해도 봄은 오고... 반갑습니다. 봄이. 개나리보다 먼저 피는 꽃 ~ 영춘화 ~ 영춘화 위에 하얀 눈꽃이 ... 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