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4.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 추암 촛대바위 & 붉디 붉은 단풍

블랙이네 2015. 10. 19. 21:18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은 정동진역과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요.

 

 

모래시계(지름 8.06m × 폭 3.20m / 모래량 8톤)

 

윗칸에 있는 모래가 아래로 조금씩 내려온대요. 그래서 1년에 한 번 뒤집어 준다네요.

- 확인한 것은 아니고 전해 들은 말이에요. ㅎㅎㅎ

 

 

한반도의 정동쪽 푸른 동해와 태백산맥이 만나 새로운 태양을 탄생시키는 이곳에

지나온 천년의 세대와 살아갈 천년의 세대가 하나되어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여

새천년의 희망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정동진에 모래시계를 세움.

 

 

 

 

정동진 모래시계 소나무 '한 그루'는 정동진역에 있어요.

이 세 그루의 소나무는 드라마 모래시계에 나온 소나무는 아니예에요.

 

 

 

1박2일에 나왔던 '공중부양' 따라하기

 

 

정동진역 : 정동진역은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영동선 철도역이다.

1962년 11월 6일에 여객과 화물을 취급하는 간이역이었는데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폐역이 고려 되었는데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여주인공이 바닷가 간이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중

경찰에 연행 되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 알려지면서 관광 수요가 급증.

원래는 비둘기호만 정차했는데 수요가 급증하면서 새마을호까지 정차함.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해변과 가장 가까운 역이라는 기네스북 신기록 수립)

 

 

 

 

일출의 명소 추암(촛대바위)

 

 

 

전국 최고의 일출명소 추암

 

 

물오징어 말리는 모습이

 

 

장관이에요.

 

 

가운데 삐죽한 바위가 촛대바위

 

이곳의 해돋이가 워낙 유명해 여행객들과 사진작가들로 붐비는 곳이라고 해요.

 

 

촛대바위의 전설

 

「옛날에 한 어부가 살았다. 어부에게 정실이 있었는데 정실이 밉상이었는지 어부가 첩을 들였다고 한다.

밥만 먹으면 처첩이 아웅다웅 싸우는데 하늘이 그 꼴을 볼 수가 없어 두 여인을 데리고 갔단다.

그래서 홀로 남은 어부는 하늘로 가버린 두여인을 그리며 바닷가 그 자리에 하염없이 서 있다가

망부석이 되었는데 그 바위가 지금의 '촛대바위'라고 한다는 이야기가 구전으로 전해진다.」

 

 

촛대바위의 전설에 굳이 할 말은 아니지만, 결국 쌤통이 되었다는 이야기네요. ㅎㅎㅎ 푸푸푸....

 

 

 

 

 

추암해수욕장

 

 

요기가 추암 해주욕장이에요.

 

한여름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고 갔을 해수욕장이 가을이라 한적하네요.

가을, 겨울. 휴식기를 보내고 다시 여름 맞을 준비를 하겠죠.

 

 

뭘 쳐다보시나요? 물고기가 엄청 많아요.

 

 

단풍 구경

 

 

관광버스로 이동하다 단풍이 붉게 물든 곳에 잠시 정차.

사진 찰칵! 찰칵! 찰칵!  노랗고 빨갛고. ^^

"참,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