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3. 숙소에서 일출 & 아빠! 어디가~ 윤후가 들렀던 '실비생선구이' & 건모네 건어물 장보기

블랙이네 2015. 10. 19. 21:18

 

주문진 해돋이, 부지런하면 볼 수 있어요. ^^ ~

 

 

 

위너스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25 - 3 / ☎ 033 - 661 - 8034 ~ 6

바다가 보이는 주문진항 바로 앞이 숙소.

 

 

4인실(침대 하나에 둘이 자고 온돌에 요 두 개 깔고 두 명 자고.) 사용.

 

2인실을 2개 사용 것이 화장실 쓰기엔 좋지만,

4인실을 사용하는 것이 넷이 함께 밤새 수다하다 잠 들 수 있어 더 재미있어요.^^~

(참고로 2인실 방 2개 값과 4인실 방 1개 값이 같아요.)

 

 

둘째 날, 숙소에서 일출을 보며...

 

 

 

 

바다가 바로 보이는 숙소에서 해돋이를 봤어요. ㅎ

 

바다 끝이 붉게 물들고 아침 해가 봉긋 올라오더니 이내 굵어져 물 위로 떠올라요.

점점 더 굵게, 점점 더 붉게 하늘로 떠올라 하늘을,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아침부터 생선구이 먹으러?

생선구이가 먹히려나?

 

 

실비생선구이 / 강원도 주문진읍 교향리 167 - 12 / ☎ 033 - 661 - 4952(본점)

http://www.jmfish.kr

 

 

 

'아빠 어디가?'의 윤후 부자가 다녀간 곳

 

"오물 오물"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15년 전통의 맛 그대로 ~~

 

 

아침 식사로 5가지 생선구이

(가자미, 꽁치, 임연수, 고등어, 뽈락)

 

절인 생선이 아니어서 심심한 살을 발라 고추냉이간장장에 찍어 먹어요.

감칠맛 최고!

 

 

 

청어알(좌)과 가리비젓갈(우)

 

청어알을 날김에 싸먹으라고.... 알 씹히는 식감이 참 좋아요.

가리비젓갈은 시각적으로 오징어젓과 비슷하지만, 식감이 찰져요.쫄깃.

 

 

만신창이가 된 생선 5마리. ㅠ.ㅠ

 

누룽지로 만든 숭늉으로 입가심. 구수하고 개운해요.

 

 먹혀요. 그것도 아주 맛나게.

식사 후, 양치 할 시간을 주는 센스.

 

 

실비생선구이 / 강원도 주문진읍 교향리 167 - 12 / ☎ 033 - 661 - 4952(본점)

 

 

 

건모네서 건어물을 잔뜩 샀어요.

들고 올 수만 있다면 사면 살수록 돈 버는 거. ㅎㅎㅎ

 

 

양손 무겁게 들고 왔어요.

 

건모네건어물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집읍 해안로 1723 / ☎ 033 - 662 - 8510 / 주문택배 전문.

 

 

 

 

여행하고 와서 사진 보면서 한 달이 즐겁고, 사온 식재료로 음식 해먹으며 두어달이 즐거워요.

 

 

 

건모네건어물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집읍 해안로 1723 / ☎ 033 - 662 - 8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