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왕중앙도서관
경기 안양시에 살지만 도서관이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집과 더 가까워
의왕시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요.
책을 보다가 다 못 보고 도서관을 나서야 할 때 - 이 책을 빌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은데
안양시민은 의왕도서관을 이용할 수는 있어도 책은 빌려갈 수 없다는 조항때문에
그냥 읽던 책을 두고 뒤돌아 설 때의 그 답답함.....
그래서
경기의왕중앙도서관에 민원을 냈어요.
다른 것도 아니고 책인데 의왕시, 안양시 차별을 둘 필요가 있나싶었어요.
안양시민에게도 책을 빌려달라고.
담당직원이 회의를 거쳐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하더니
책 대여를 안양시민은 물론, 경기시민으로 확대하기로 결정을 했대요.
우와 ~~ 정말 감사감사! 방가방가!
그래서 저는 요즘 2주일에 3권씩 의왕중앙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오고 있어요. 흐뭇!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두드렸더니 열리네요. 신나요. ^^
의왕중앙도서관에 있는 책 소독기
책을 빌려 올 때 이 소독기에 위의 순서대로 책을 꽂고 소독해서 가져와요.
책의 페이지가 팔랑팔랑 넘어가며 소독을 해줘요.
하도 여러 사람이 본 책이라 - 의왕중앙도서관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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