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박범신 작가의 삶 이야기 - 롯데백화점 평촌점 롯데문화홀에서
2014년 10월 7일(화) 11:00~12:20
중앙일보 신춘문예 단편「여름의 잔해」로 당선.
텅 ~ 빈 ~
맨 앞에 앉으려고 서둘렀더니
1등으로 도착! ^^ ~
ㅎㅎㅎ
지팡이를 짚고 등장하셔서 깜짝 놀람.
논산에서 글작업을 하시는데 요즘 목공예에 빠져
책상, 의자 만들다가 허리를 삐끗했다고...
20대에 30대의 박범신 작가 소설을 읽곤했는데
독자는 50대가 되고 작가는 60대가 되어 만났습니다.
박범신 작가의 삶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듣고있자니 기분 참 좋아요.
박범신 작가의 「소금」에 싸인 받고 싶어 들고 갔어요.
진행인에게 책에 싸인 받고 싶다고 했더니
사인 테이블이 놓여지고
박범신 작가가
"책 갖고오셨으면 싸인해드려야지요."
감사감사! ㅎㅎ
소금 - 장편소설과 아내의 남자친구 - 콩트집에
싸인 받았어요. ^^
2014 가을 박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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