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날/나물ᆞ샐러드

아작아작 노각무침 ~ 동생이 옥상에서 키워 준 귀한 선물.

블랙이네 2014. 7. 17. 09:08

 

노각무침

 

 

동생이 옥상에서 키운 오이

 

오르락내리락하며 물 주는 일이 쉽지 않았다네요. ^^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조렇게 자그마한 것에 물 주고 들여다봐주고 공을 들여 얻은 열매

 

 

겉껍질을 벋기고

 

 

살만 발라내 ~ 아주 싱싱해요.

 

 

길이로 잘라요.

 

 

소금 살짝 뿌려 두면 나른해져요.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요.

 

 

오이지무침이나 노각무침은 물기 꼭 짜는 것이 관건.

물기를 꽉 짜야 아작아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 ㅎ

 

 

요렇게 꼭 짜서

 

    

 

양념장 만들어 필요한만큼 덜어 써요.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파 2큰술, 마늘 1/2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약간 

 

 

준비한 고추장에 무쳐요.

 

시원하고 아작아작 - 늙은오이무침 여름별미반찬에요.

 

 

 

방울토마토, 오이, 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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