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딱지에 비빈 간장게장
소래포구에서 2kg 삼(1kg 25,000원)
게를 흐르는 물에 솔로 닦아주고 물기 털어
등이 바닥으로 가게 통에 담고
양조간장을
잠기게 부어주고
하루 놔두었다가
다음날, 간장만 따라내고
생강 한 톨 잘라 넣고 끓여요.
거품이 막 올라오면 불을 줄여주면 거품이 잦아들어요. 간장물 끓여 식혀 게에 부어주고
그 다음날 한 번 더 끓여 식혀 부어주고
그 다음날부터 먹어요.
간장물에오래 담가두면 게장이 너무 짜지고 살 내리니까
게를 건져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꺼내 먹으면 좋음.
(게장간장으로는 미역국 끓일 때나 나물 볶을 때 쓰면 좋음.)
대접에 밥을 담고 게살, 게알을 넣어 비벼도 좋구요.
게뚜껑에 비벼도 좋구요. ^^
게장이 달아요. 짭짤 달콤해요. ^^
옛날 방식 간장게장 바로가기 http://blog.daum.net/beech/7713111 (좀 짭짤)
멸치액젓+ 간장 게장 바로가기 http://blog.daum.net/beech/7715290 (짜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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