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기자단 활동/손바닥 뜰안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는 영춘화

블랙이네 2013. 4. 26. 09:29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는 영춘화

 

 

 

영춘화

 

우리동네 버스정류장에 핀 꽃, 이 꽃을 5년 넘게 보아왔는데 이 꽃이 피면 "와 ~ 개나리다!"

영춘화를 개나리라 부르며 아무 의심도 하지 않았어요. ㅎ

 

 

이름표를 발견했어요. 영춘화 ~

 

[산지는 중국, 가지는 녹색이며 꽃이 먼저 핀다. 깔대기 모양으로 꽃잎이 6개로 갈라지고 끝이 둥글다.]

개나리보다 먼저 피는 꽃이에요.

 

 

 

꽃 끝이 둥글어요.

 

 

영춘화 보고 그냥 못지나가요. ㅎ

 

꽃 구경을 하는데 사람들이 하나같이

"와 ~ 개나리다!"

그러고 지나가요.

 

 

 

 

여기서부터 개나리 ~

 

 

 

 

 

[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잎이 마주 난다. 잎보다 노란 꽃이 먼저 핀다.

개나리 꽃은 통꽃인데 꽃부리 끝이 4갈래로 갈라져있고 뾰족하다.]

 

 

눈부셔요.

 

 

 

 

영춘화(좌)와 개나리(우)

모양이 다르지만, 닮은 것은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핀다는 것. ^^

 

 

봄은 영춘화와 개나리가 있어 기분 좋은 계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