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절이는 날 부치는 배추부침

 

배추부침

 

 

 

 

요즘 겨우내 김장김치 먹다가 생김치가 그리워

새로 김치를 담그는 집이 많아요.

 

배추를 절여 물에 헹구다보면 뜯긴 배추가 여러 장 나와요.

(배추부침을 하려고 일부러 통배추를 사기도 그렇고...)

 

배추 절이는 날에 배추부침을 해 먹어요.

배추 절이는 날에 부치는 배추부침 ~

 

절인 배추도 괜찮고,

절이지 않은 생배추도 괜찮아요. ^^

 

 

 

절인배추를 물에 헹굴 때 떨어져 나온 배추를 모았더니 한 접시가 나왔어요.

물기를 털어내고

 

 

튀김가루 반 컵 밀가루 반 컵 물 1컵을 넣어 반죽했어요.

 

 

배추잎에 앞뒤로 반죽을 입히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한 접시 수북하게

 

 

간장 찍어 먹어요.

 

오랜만에 부쳤더니 금방 동이 났어요.

 

 

배추 절이는 날에 부치면 참 좋을 메뉴에요.

간식으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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