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딸기로 만든 딸기잼

 

냉동 딸기로 만든 딸기잼

 

 

요즘 마트에 딸기향이 가득해요.

작은 한 상자를 사오면 실컷 먹고 꼭 몇 알씩 남아요.

남은 딸기는 내일 먹지. 모레 먹지. 하고 여유 부리다보면

하얀 눈꽃이 피어 결국 버리게 돼요.

그래서

한 번 맛있게 먹고 남은 딸기는 과감하게 냉동실에 넣어요.

집에 잼이 떨어진 날, 냉동 딸기를 꺼내 잼을 만들어요.

(생딸기로 만들면 더 좋고요.)

 

 

 

 

냉동 딸기로 잼 만들기

 

준비 재료 : 냉동딸기 500g, 설탕 1컵, 레몬즙 1큰술.

 

 

 

냉동 딸기(500g)를 냄비에 담고

 

 

레몬즙 1큰술과 설탕 1컵을 준비해

 

 

냄비에 부어요. 딸기, 레몬즙, 설탕을 잘 섞어주고

 

 

중불에 끓여요. 불을 끄고 3시간 그대로 두세요.

 

 

약불에 저어가며 끓여요. 약 20분정도

딸기가 물러지면 덩어리가 큰 딸기는 국자로 꾹꾹 눌러줘요.

 

 

좀 묽은 거 아니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식으면 이보다는 걸죽해져요. 빵에 발라 먹기 좋은 정도에요.

 

 

딸기잼이 한김 나가면

끓는 물에 끓였다가 거꾸로 말려 물기 없앤 병에 담아요.

 

 

조금씩 만들어 먹고 다 먹으면 조금 더 만들어요.

오래 두고 먹으면 맛이 변할 수도 있으니

요 정도가 가장 적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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