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바나나를 사는데 오래 두고 먹을 게 아니라면
갈색 주근깨가 박힌 바나나를 사요.
마트 입장에서는 많이 익은 바나나는 상품 가치가 떨어져
낱개로 손질해 할인판매를 하고 있는데,
갯수도 네다섯 개 정도로 포장해서 갯수도 적당해 마음에 들어요.
한 송이는 너무 많고.
덜 익은 바나나에는 타닌이 있어 변비가 생길 수도 있고,
잘 익은 갈색 주근깨 바나나는 타닌 함량이 적어지고
포도당과 과당이 높아져 영양면에서 더 좋대요.
여기에 가격까지 할인해 주는 착한 가격.
이렇게 장점이 많은데
굳이
덜익은 바나나를 살 이유?
없습니다. ㅎ
그래서
한 쪽에 비켜 세워둔 갈색 주근깨 바나나 한 팩.
25% 할인 받아 1,580원에 사왔습니다. ㅎㅎㅎ
잘 익어 달콤한 바나나 ~
우유 한 컵에 바나나 한 개, 아몬드 대여섯 개 넣어 갈아 마시면 ~~~ ㅎㅎ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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