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8대 미녀 중 손연제가 최고]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다가 갑자기 머리 위로
손연재? 김연아? 가 스치면서 뱉어서는 안될
말을 하고 말았어요.
'김연아는 출전 안했나봐? 안 보이....'
아차! 했을 때는 이미 늦어버렸어요.
가족들의 야유가 쏟아지고... ㅠᆞㅠ
숨기고 싶은 얼굴.
알어. 알어. 알어. 김연아는 동계인 거.
라고 했지만 상식없는 엄마로 낙인!
어미를 놀립니다.
김연아가 왜 안보이지. 메롱~~~
변명하자면,
아줌마가 되면 머리, 마음, 입이 따로 놀 때가
잦습니다. ^^ 너희도 아줌마 되면 이 어미 마음
알 거다. ㅎㅎㅎ
.............................
(5월부터)
수영장에서
수업이 끝나면 회원과 강사가 한쪽
손을 모두 모아 '화이팅!'을 외치는데
엊그제 금요일에는 강사가 화이팅!
앞에 선창으로 한마디를 먼저 외쳤어요.
강사 : 박태환!
회원들 : 화이팅!
누가 시키지않아도 런던올림픽을 향해
힘을 모아주는 우리들의 우렁찬 화이팅!
우리는 대한민국 가족입니다.
화이팅! 우리나라 선수 모두
우리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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