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밥상

주부의 점심 밥상

블랙이네 2012. 4. 4. 22:07

 

 

알록달록 아침 상을 차리느라 바빠요.

(세발나물, 파프리카, 양파, 베이컨, 계란)

 

 

곱게 부친 반찬

 

 

이침 식사하고 남은 반찬을 정리하려니

버리기도 그렇고 그냥 점심에 이 그릇 그대로 먹자니 자리만 차지하고 

 

 

코다리찜 한 토막 남고 ...

먹을 땐 좋았는데 ... 어째 모양새가... 

 

 

콩나물 무침도 한 젓가락 남고

 

 

채소전도 조금

두부부침도 조금

 

 

치즈도 두 조각 남고

 

남은 것을 그냥 그대로 점심상을 차리자니 어째 좀 ...

 

 

정리해서 깔끔하게 담았어요.

제 점심 반찬. ㅎ 요렇게 담으니 다시 맛이 살아났어요. ㅎ

 

 

 

음식 비운 빈그릇은 아침 설거지로 정리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