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산 등산 안내도
LG 아파트(의왕) 옆 약수터 쪽으로 오르는 모락산
모락산으로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 길...
약수터 쪽으로 오르는 길이 계단을 잘해놓아 오르기 좋다는 아이의 말에
산책로정도 되겠거니 하고 따라 나섰어요. 다리가 부실해 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단지, 봄이라는 이유로 따라 나섰어요.
현위치 LG(아)약수터에서 출발!
모락산정상 국기봉을 향하여 ~ GO!
강아지도 따라나섰는데...
주인 잘못 만난 죄? ㅠ.ㅠ
주인 잘 만나 덕? ^^*~
덕인지, 죄인지 강아지가 말을 하지 못하니 물어볼 수도 없고. ㅎㅎㅎ
운동기구?
누가 바퀴없는 자전거를 산 중턱까지 올려 놓았을까? ㅎㅎㅎ
바퀴만 없는 것이 아니라 철근을 갖다 용접해서 산에 꽂아 놓으셨네요. ㅋㅋㅋ
산을 좋아하는 재미난 사람인가봐요.
달려. ~~~
산책로 같아요.
이 정도쯤이야...
출입 인원을 파악하기 위한 계수기라는데...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려고 한다는데.
지하철역 개찰구 같아요.
쌩뚱 맞죠?
산에다 굳이... ㅎㅎㅎ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니구 '건강'
요즘 내 소원은 무조건 [건강]이에요.
헉헉!
정상은 조기 코앞에 있는 것 같은데
오르고 올라도 정상은 아직 아니고
산의 나무는 아직 겨울이에요. 앙상한 나무가지.
봄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바람'
시원한 봄바람 ~~~
얕봤어요.
가파르기 시작.
산책로처럼 편한 길이어서 좋았는데 ...
늘 푸른 소나무
정상 코앞에서 하산 준비. 틈새가 넓은 계단이 날 기다리고...
계단 틈새로 산 아래가 다 보여요.
고소공포증 증세로 다리가 후덜덜덜...
그만 하산하도록 하여라!
다리 풀리고...
무릎 관절에서 소리가...
아무리 생각해도
산은?
오르라고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헉헉!
멀리서 바라보라고 있는 게 산. ^^
산에서 묻힌 흙을 털어내라고.
바람 나오는 입구를 흙먼지 붙은 신발이나 바지깃에 대면 쎈 바람에 흙이 다 털어져요. ㅎ
좋네요.
약수 한 잔 하세요. ~
밤에 자려는데 다리가 내다리가 아니에요.
하지만, 다음날 아침까지 내처 잘 잤다는... ㅎㅎ
몸은 힘들었지만, 기분 좋았던 하루 ~
모락산 / 산
- 주소
- 경기 의왕시 내손동 산 122번지
- 전화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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