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3.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부산여행
내가 혼자 부산으로 배낭여행(? 당일 가출)을 갔다가 부산에 반해서
온가족을 데리고 부산여행을 갔었다. 두 애들이 또 부산에 반해서
큰 애가 지 친구들을 엮어서 부산엘 갔다 왔다.
우리 가족이 부산에 갔다가 부산어묵을 사오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부산어묵 장사 아줌마가 다 들어가는 바람에
못 사왔다.
그런데 큰 애가 친구들과 부산여행에서 돌아 올 때 부산어묵을
사왔다.
부산에서 파는 '부산어묵'은 우리 동네에서 '부산어묵'이라고
이름 붙여 파는 어묵과 맛이 달랐다.
얼마나 쫀쫀하고 맛이 고소한지. 부산에서 파는 부산어묵 맛에
입 버려서 동네에서 파는 어묵을 못 먹겠다.
부산에서 직접 택배로 받아서 먹어야 하는 거 아닌지.... 참 고민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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