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 식빵 자르는 틀로 만들었어요.

 

집에서 만들었어요. - 샌드위치

 

 뚜레쥬르에 가서 빵을 샀더니 식빵 자르는 틀을 선물로 줬어요.

 

 

 식빵이 말랑하면 그냥 해도 되구요.

그렇지 않으면 전자렌지에 슬쩍 돌려 말랑하게 해서 만들라고 해서 40초 돌렸어요.

 

 

 

 

 

 오이 절여 다진 것, 피자 시킬 때 같이 따라 온 피클 다지고, 계란 삶고, 당근 다지고,

양파 다져 소금에 절여 꼭 짜고 햄 다져서 맨 후라이팬에 슬쩍 굴려 익히고....

모두 합해서 마요네즈랑 비볐어요.

이렇게 비빈 샐러드를 식빵 정가운데 올리고...

 

(너무 수북하게 담으면 식빵 두 장이 잘 안 붙어요.

그리고 너무 두꺼운 식빵도 잘 안 붙으니 적당한 두께가 좋겠어요.^^)

 

 그 위에 식빵을 덮었어요.

 

 그리고 식빵 자르는 틀을 올려서

 

 꾹 눌러줘요.

 

 식빵 자르는 틀이 아래 식빵까지 잘리게 꾹~ 눌렀어요.

 

 위 아래 식빵 가장자리가 딱 붙어서 내용물이 쏱아지지 않아요.

 

 가장자리가 야무지게 붙었어요. ㅋ

 

반을 잘라보니 얌전해요. ^^*  맛있었어요. 재미도 있었구요. ㅋ

 

여기에 응용해서 식빵 가운데 잼을 넣어도 좋구..

BLT샌드위치처럼 양상추, 베이컨, 토마토를 얇게 넣어도 좋겠고

계란 후라이, 햄, 치즈 등을 얇게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