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말ᆞ말ᆞ말

아바타 영화보고...

블랙이네 2010. 1. 7. 15:39

 

 

 

 

 

 

 

 

 

 

 

 

 

 

 

 

휴일, 갑자기 심심했던지 남편이 영화를 보러 가잖다.

작은애가 요즘 '아바타'가 재미있다고 아바타를 보자고 한다.

"그래, 그거보자."

휴대폰 SHOW, CGV 요금제가 있어서 한 달에 한 번 영화 한 편이 공짜.

예매를 하고 영화관을 찾았다. 추운 날씨에는 영화관이 최고.

아바타 영화를 보고... 3D 전용안경을 끼고 보면 .. 말 그대로 죽인다고 하던데...

그 정보를 몰라 그냥 맨으로 봤다.  아쉽다.

 

점심 끼니 시간에 영화를 보는 바람에 때를 놓쳤다. 영화관 뒤에 천원 국수집이 보였다.

우리 셋은 호기심에 이 집에 들어가보자고... 합의를 보고...

짜장덮밥 천원, 제육덮밥 천원, 장터국수 천원... 모두 합해 삼 천원...

짜장은 먹을만 하다고 했고 장터국수 역시 먹을만 하다고 했다.

제육덮밥에는 제육이 없었다. 고기를 갈았나? 뭔 고기같은 것이 자잘하게 있기는 한데...

영화, 식사... 모두 재미나다. ^^*

춥다고 집에만 있다가 콧바람 쏘이고 오니 시원하다.

 

국수, 덮밥이 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