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 터줏대감 GoldStar 금성 TV
전화가 걸려왔어요.
"거기 2006년에 금성TV A/S 받은 적 있으시죠?"
"예. 그런데..."
"그 TV 아직도 쓰세요?"
"네. 그런데요. ???"
"찾아뵙고 A/S를 해 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으세요?"
너무 놀랐어요. 요즘 하도 이상한 전화가 많아서 의심의 눈초리가 저절로...
"하도, 이상한 전화가 많아서 그러는데 제가 LG 대표전화로 해서 신청해도 될까요."
"이상한 전화 아니구요. 하도 오래돼서 안전 점검하고 손도 봐드리려구요. 대표전화로 해서 신청하셔도 돼요."
그래서 LG 대표전화로 전화를 해서는 이런 전화를 받았는데 LG에서 하는 서비스 맞나요? 하고 물었더니
맞다고 했다. 그래서 접수를 하고 A/S를 받았어요. 물론 무료로요. ^^*
하도 이상한 전화가 많이 와서 의심의 눈초리를 한 게 미안하기도 하고
이렇게 15년이 넘은 TV를 전화를 해서 A/S를 해 주며 관리를 해 주니 너무도 고맙고 믿음이 가네요.
LG! 번창하세요.
LG가 아닌 금성 'GoldStar'
15년이 넘은 금성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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