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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는 생명 - GTX

블랙이네 2009. 5. 30. 09:15
공기는 생명
공기를 아껴야 건강하게 잘 산다.


  시내에 볼 일 보러 나가면 정신이 없다. 뒤엉켜 오고가는 차량들과
마구 울어대는 경적소리. 볼 일을 다 보고 집에 들어오면 코 밑이
시커멓다. 코 밑을 보면 오늘 하루종일 얼마나 많은 양의 매연을 마셨는지
짐작이 된다.

  어둠이 내려앉으면 동네 공원으로 사람들이 모여든다. 건강을 챙기
려는 동네 주민들이 공원 밖으로 난 자전거길을 따라 걷기 운동을 하러
나온 것이다. 나도 그들 틈에 끼어 걷기운동을 하지만, 이렇게 걸으면
건강을 챙길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자전거길 옆으로 차도가 있어 쌩쌩 달리는 차량들의 매연을 고스란히
들여마시며 걷게 되는 꼴이다. 그래서 일부는 눈만 내 놓고 얼굴 전체를
가린 오리같은 마스크를 쓰고 걷기를 하고 있다.

 

먼지, 아황산가스, 매연, 질소산화물...


 

그렇다고 사람들이 매연이 없는 요런 아가들 차를 타고 다니며
거북이 운행을 할 수도 없고 ...

 

속도도 빠르면서 매연도 없는 차는 없을까?

왜 없어!

GTX!!!


 매연과 소음없는 GTX!!!

우리는 맑은 공기를 마실 권리가 있다.
매연과 소음에서 벗어날 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http://www.gtx.go.kr/home/board/event_read.jsp?pid=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