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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선물같은 내일을 생각하면~

블랙이네 2009. 5. 21. 12:21

GTX~ 선물같은 내일을 생각하면~

대학을 졸업하고 신입사원이 된 딸.
학교가 아닌 회사에 다니면서 생긴 걱정거리는
다름 아닌 출근을 하면서 낭패 본 일입니다.

곳곳이 주차장.

여유잡고 나선 길인데, 길이 막혀 아침회의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15분 지각!

버스에 날개가 달려 하늘을 날아주면 좋으련만...
버스에 날개가 없고...

과장님께 전화드려 길이 막혀 회의 참석을 못한다고
말씀 드렸지만, 바늘 방석인 것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졸지에 시간 개념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합쳐 하루 2시간 이상을 길에 허비하며
보내는데 GTX로는 출,퇴근 시간을 합쳐 하루 40분이 안
된다니...

하루에 2시간이상 길에 시간을 버렸는데, 하루 40분이면 충분하다니...
하루 120분 - 40분 = 80분..
GTX를 타면
하루에 80분이 남고,
일주일이면 560분,
한 달이면 2,400분,
1년이면 29,200분이 남습니다.


GTX로 인해 우리 앞에 덤으로 생긴 귀한 시간 선물입니다.  

생각만으로도 꿈만 같고 무척 기대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http://www.gtx.go.kr/home/board/event_list.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