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네, 오늘은 맛있는 날 ~

여권 사진 여권 기간이 만료 되었으니 필요하면 연장 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해외 나갈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닌데, 새로 만들려면 비용이 커서 연장을 하기로 했다. 사진관에 들러 여권 사진을 찍겠다고 했더니, 귀를 보여야 하고 눈썹을 보여야 하고, 안경을 벗어야 하고. 조건이 ..

큐피트 팩토리 - kbs 드라마스페셜 큐피트 팩토리 극본 허성혜, 연출 김형석, 출연 박수진, 이희준, 김현중 수년간 연애경험이 없어 제대로 된 곡을 못써 괴로워하던 작곡가 소준은 혼자서도 사랑에 빠지게 해준다는 기계를 '큐피트 팩토리'에서 구입한다. 한참 기계를 이용 중에 헤어진 여자친구이자 ..

참여대상 - 요리에 관심 있는 모든 분 응모방법 온라인 예선 - 내가족을 위한 홍삼+닭 활용 복날 요리 레시피 작성 -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 복날 추천 요리를 만들어주세요 - 요리과정을 찍은 예쁜 사진과 멋진 글을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해주세요 - 요리과정을 찍은 예쁜 사진과 멋진 글을 개인 블로그..

kbs 드라마스페셜 올레길 그 여자 인터폰이 울린다. "누구세요?" "등기요." 등기란다. 등기? 우편배달아줌마가 건네 주고 간 등기, KBS에서 온 것이다. 뭐지? 뜯어보니 KBS 드라마스페셜 - 올레길 그 여자 대본이다. ㅎㅎㅎ 출연진이 싸인을 한 '올레길 그 여자' 대본. 별 것 아니지만, 기분이 좋다. 살 수 없..

여기는 19층, 폭우를 피해 대피한 매미 매미가 마구 쏟아지는 비를 피해 아파트 방충망에

드라마 스페셜을 챙겨본지 4주정도 된 것 같다. 단막극은 미니시리즈 같은 드라마와는 다른 맛이 있다. 그날 방송으로 결말까지 다 볼 수 있고 완성도가 높은 것이 매력이다. 다 보고 나면 영화를 한 편 본 것 같아 만족스럽다. 오랜만에 본 사극 미련 완성도 높은 작품을 봤다. 장신영, 한복이 잘어울린..

7월 17일 11시 15분(일) 올레길 그 여자 박정아(김영주 역), 독고영재(박찬국 역), 막돼먹은 영애씨의 고세원(고병태 역) 주연 정치계의 거물과 연인 사이인 영주, 우연히 병태와 올레길을 함께하고. 끝이 보이는 연애였다. 결국 그리 되는 걸 영주는 인생의 한 토막을 허비했다. 그래도 사랑이라면... 아름..

만화책 나루토 3권 남편이 책 빌리러 간다기에 슬리퍼 끌고 따라갔다. 책대여점 책을 거의 다 봐서 책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본인도 읽은 책인지, 읽지 않은 책인지 모를 때도 있다. 그래서 연신 아르바이트생에게 책을 내밀고, 아르바이트생은 컴퓨터 모니터의 책대여 목록..

쌍둥이 임신 엊그제 수영장 같이 다니던 언니들과의 모임이 있었다. 애슐리에서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적게는 4살, 많게는 8살 차이나는 언니들. 처음 만났을 때는 젊은 엄마였는데 어느새 손주를 보느라 조금씩 할머니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손주 보기 전에는 내 인..

겨울 부츠가 아니다. 여름 고무장화, 레인부츠다. ㅎ ♡ 장마전선이 우리나라를 떠날 줄 모른다. 연일 비를 뿌리고 오늘은 하늘이 뻥 뚫렸다. 엊그제 애아빠가 웃으며 말한다. "어떤 아가씨가 겨울 부츠 같은 긴 장화를 신고 가더라. 고무 장화인데 겨울 부츠 같이 생겼어.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