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 황태국, 아가미젓갈로 밥 한 그릇 뚝딱 하세요!
진미채전 만들기
진미채전
싱싱한 ㅎㅎㅎ 진미채
진미채 100g, 계란 5개, 대파 푸른 잎 약간.
물에 살짝 담갔다가
물기를 빼서 잠깐 두면 진미채가 촉촉해져요.
계란 5개를 풀고 진미채를 가위질해서 짧게.
대파 푸른 잎을 송송 썰어 넣어 색감을 주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 숟가락씩 올려 노릇하게 구워요.
재료 간단하고 만들기 쉽고 맛있고...
재료 간단하고, 만들기 쉬우면서 이렇게 맛있기가 쉽지 않은데,
간식으로도,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쓰임이 너무 다양해요.
진미채 ~ 냉장고에 쟁여놓으면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비상식량으로 참 좋아요. GOOD!
식탁에 놓기도 전에 식구들이 뭔데? 뭔데? 하며 다 집어먹을 기세.
그래서 진미채전 부치는 날엔 다른 반찬과는 달리 좀 넉넉하게 부쳐야해요.
하나, 둘 집어 먹으면 빈 접시 ~~ ㅎㅎ
황태국 시원하고 맛있게 끓이기
시원한 황태국
웰빙, 황태채
황태포 100g을 물에 적신 후
물기를 꼭 짜서 준비
재료 : 황태포 100g, 대파 1대, 마늘 1큰술, 계란 1개, 청양고추 1개, 새우젓.
멸치 육수 7컵.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황태채, 다진 마늘을 볶다가 멸치 육수 2컵을 붓고 뽀얗게 끓여요.
국물이 뽀얗게 되면 남은 멸치육수 5컵을 붓고 끓여요.
어우러지게 끓으면 어슷 썬 대파,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요.
간은 자잘한 새우젓으로 해요. 살짝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새우젓이 신의 한 수)
살짝 매콤하고 시원한 황태국 ~
무척 구수해요. ^^
오독오독한 아가미젓
아가미젓은 창란젓과 비슷한 식감인데
그 중 제일 짱짱해요. 쫄깃.
명태를 보면 정말 버리는 것이 없어요. 아가미로도 젓갈을 담그니 말이에요. ㅎ
세 가지로만 밥상을 차렸어요.
여기에 김치만 더해 밥 한 그릇 맛있게 ~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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