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밥
홍삼이 몸에 좋다고 홍삼액을 큰 박스로 하나 사다놨는데
건강 챙긴다고 처음에는 열심히 챙겨 먹다가
나중에는 그냥 방치 - 그러다보면 유통기한이 바짝 다가오고
그래서
밥 지을 때 한 봉지씩 넣어 없애고 있어요.
홍삼액으로만 100% 밥물을 부으면 부담스러울까봐
한봉지만 넣고 나머지는 물로 밥물을 맞춰요.
요렇게
삼 냄새가 진하게 나지도 않고
색도 예쁘고 한 끼 먹고나면 건강을 챙기는 것 같은 기분도 괜찮구요.
그리고 기한 지났나고 버리면 정말 속상할 거 같은데
마음도 아프지 않고 맛있는 밥 지어 먹으니 좋고... 좋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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