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가까운 곳에 있는 드림한식뷔페에서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하고
아침을 든든하게 한정식 뷔페로
바닷가에 펼쳐진 수채화 ~ 바래길 3코스 고사리밭길 걷기
'적량' 표시만 보고 앞으로 앞으로 걷기
사방이 고사리밭이에요. 고사리도 재배가 된다는 사실 ~
우리나라의 고사리 중에 2/3가 남해에서 난대요.
고사리 꺾는 4~5월이면 인근 할머님들이 남해에 방을 얻어 고사리 꺾는 알바(?)를 하시는데
많이 버시는 분은 4~5백정도 벌어가신다네요.
지팡이 짚고 다니시던 할머니도 고사리 꺾을 철이면 지팡이 집어 던지고 고사리를 꺾으신다고...
농협이 전면 수매
바닷가에 펼쳐진 수채화, 바래길 3코스 걷기 - 대략 1시간정도
산길에서 만난 강아지 ^^ 여우 포스.
집이 한 채 있었어요. 그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같아요.
산길에서 의외의 강아지를 만나니 무척 반가웠어요.
남해에 마늘이 유명하다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마늘을 심고 계셨어요.
요것이 마늘
김장철이 다가오네요.
오픈카
조, 말리는 중
바늘꽃
바늘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물가, 습지에서 자란대요.
산길을 걸어 내려와 바닷가에 다다르니
여기서도 강아지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낯도 가리지 않고 어찌나 반가워하던지 ㅎ
하늘과 바다가 시리도록 푸르네요.
죽방멸치 잡는 모습(원시어업 죽방렴)
그물로 잡는 것이 아닌 가둬 잡는 멸치라 비늘이 온전히 살아 있다고
상품은 대부분 수출 - 값 비싸게 팔림
(이번 남해여행 후기, 1번 ~ 10번까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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