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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같은 날씨에 의왕도서관에서 여름나기, 괜찮은 피서법이에요.

블랙이네 2013. 8. 20. 09:30

 

더워도 너무 더워요. 동남아 같은 날씨라니 날씨도 더위를 먹었나봐요.

혼자 있으면서 에어컨을 켜고 있자니 전력난으로 고심하는 나라에 미안도하고...

책도 보고 워드로 작성 할 것도 있어 도서관으로 출근을 해요.

주로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고 가끔은 도서관 식당에서 사먹기도 하고...

 

집에 있으면 너무 더워 지치는데... 저녁이 되면 하루 종일 너무 혼나 더위 먹은 사람처럼 해롱해롱 메롱이에요.

도서관에서 있다가 저녁 준비할 때즈음 집으로 가면 땀 흘리며 기운 빼지 않아서인지 몸이 덜 힘드네요. ^^

겨울보다 여름이 힘들다는 걸 이번 여름에 알았어요. 기가 다 빠집니다.

 

도서관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다보니, 공부하는 분위기 사진은 없고 식당 사진만 잔뜩이네요. ^^

 

 

한식 4,000원, 양식 4,000원, 면류 2,500원, 공기밥 1,000원

(양식이라함은 돈가스를 말해요. 돈가스는 주말에만)

 

배식시간이 지나면 식권을 뽑아도 식사가 되지 않는대요.

 

식권 자판기에서 메뉴를 골라 버튼을 누르고 지폐를 넣으면 발권 ~

 

 

쌀, 김치, 돼지고기, 닭고기는 국내산 - 소고기는 호주산

 

 

한식 메뉴 괜찮아요.

 

 

가끔은 반찬에 떨어져 이런 공지를 할 때도 있구요. 재미나요. ^^

 

 

도서관 식당 한식과 양식

 

 

한식 메뉴 정말 괜찮죠?

쌀도 좋구요. 4,000원 한식

 

 

 돈가스 옆에 스프 대신에 오뎅국 ^^

4,000원 양식

 

 

이 날은 돈가스 옆에 콩나물국 ㅎㅎㅎ

밥을 너무 많이 받아옴

 

 

도시락 준비했지만, 우동맛이 궁금해서리 ~ ^^  2,500원 우동

 

반찬이 총각김치와 단무지 ... 요즘 총가무 비싼데 총각김치가 나오네요. ㅎ

 

 

찜통더위에 책과 함께하는 도서관에서 여름나기

괜찮은 피서법이에요.^^

 

 

 

점심 배식이 끝났습니다. ^^ 

11:30 ~ 13:30  점심시간이 지나면 식사 못해요.

 

 

저는 도시락을 싸와서 2시에 조용한 식당에서 얌냠!

 

 

점심시간 지나면  일 보는 아주머님들도 철수해요. 조용 ~~

싸 온 도시락은 요기서 먹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