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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의 '소금' ~ 아버지를 말하다.

블랙이네 2013. 7. 14. 09:30

 

소금 - 박범신 장편소설

 

 


소금

저자
박범신 지음
출판사
한겨레출판사 | 2013-04-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동시대를 살아온 우리 아버지들의 이야기!‘영원한 청년작가’ 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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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소금'에서 아버지를 말하다.

 

가족을 버리고 끝내 가출하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소금'이다.

아버지는 귀한 소금이다. 라고 말하려는 걸까?

 박범신님은 '소금'이란 제목의 책 안에서 아버지를 말한다.

 

아버지를 다시 되돌아 보게 되는 책

아버지, 아버지,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를 말하는 책은 많이 나와있다. 우리는 늘 어머니를 말한다.

어느 날, 아버지를 말하는 '아버지'라는 제목의 책이 출판 되고 곧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아버지'라는 제목의 책은 대놓고 아버지를 말했었다.

박범신님의 '소금'은 에둘러 아버지를 말한다.  

 

책은 재미있어야 한다. 책장을 넘기면서 뒷장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