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 박범신 장편소설
박범신 '소금'에서 아버지를 말하다.
가족을 버리고 끝내 가출하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소금'이다.
아버지는 귀한 소금이다. 라고 말하려는 걸까?
박범신님은 '소금'이란 제목의 책 안에서 아버지를 말한다.
아버지를 다시 되돌아 보게 되는 책
아버지, 아버지,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를 말하는 책은 많이 나와있다. 우리는 늘 어머니를 말한다.
어느 날, 아버지를 말하는 '아버지'라는 제목의 책이 출판 되고 곧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아버지'라는 제목의 책은 대놓고 아버지를 말했었다.
박범신님의 '소금'은 에둘러 아버지를 말한다.
책은 재미있어야 한다. 책장을 넘기면서 뒷장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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