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탕수육
돼지고기 등심 200g은 소금 후추에 밑간을 해서 30분 재둡니다.
녹말가루 2큰술은 물을 부어 불립니다.
불린 녹말의 물은 따라버리고 젖은 녹말만 넣고 계란 흰자 1큰술도 같이 넣어 반죽을 해요.
목이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려요. 오이는 동그랗게 썰고 당근은 반달모양으로 썰고
생강은 편으로 썰고, 대파는 5cm 길이로 반 자르고, 파인애플은 은행잎 모양으로 썰고,
브로콜리는 먹기 좋게 잘라 끓는 물에 데쳐요. (채소는 골고루 조금씩 준비해요.)
냄비에 반죽한 돼지고기를 튀겨요.
한 번 튀기고 또 한 번 더 튀겨줘요.
노릇하게
만두만 따로 튀겨 탕수육 소스 얹어도 좋아요.
탕수육 소스는
간장 1과 1/2큰술 청주1큰술 설탕 4큰술, 육수3/4컵(또는 물) 식초2큰술 소금1/2작은술
미리 만든 탕수육 소스와 채소, 과일을 넣고 끓여요.
서로 잘 엉기면 불을 약불로 가장 작게 줄이고 물녹말(녹말1큰술 물1큰술)을
가장자리로 돌려 붓고 잘 저어줘요.
불을 끄고 참기름 한 방울 떨어뜨려 골고루 저어주면 끝
튀긴 탕수육을 그릇에 담고 소스를 얹어주면 완성.
중국집에 배달 시킨 탕수육은 양이 많아 괜히 과하게 먹는데
집에서 200g만 만들면 적당히 맛 음미하며 너무 배부르지 않게
기분 좋게 먹어 좋아요. ^^
탕수육 미즈쿡 바로가기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4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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