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햄, 마트 시식코너에서 얼리지 않은 신선육으로 만든 햄이라는 말에 시식해보고 구매했어요.
튤립햄클래식 200 X 3 = 10,990원
덤으로 하나 더 받고, 1,000원 할인권 내고
튤립햄 4개 9,990원에 구매
튤립햄은?
유럽풍 햄, 청정축산국 덴마크의 기술로 만들었고,
얼리지 않은 100% 신선육으로 만들어 육즙이 살아있어요.
전자레인지 사용이 편리해요.
다칠 위험 있는 용기와 다칠 위험 없는 용기
튤립햄의 용기가 쇠가 아니어서 개봉시 다칠 염려가 없어요.
캔을 개봉하면서 왜 다칠 염려 없는 통으로 바꾸지 않는지,
주부들이 계속 요리하다 캔 개봉으로 손을 다치는 일이 계속되는데도.
손 다친 경험이 있는 주부는 쇠캔을 보면 소름이 돋는다고 해요.
아무튼, 손 다칠 염려없는 통이 반가워요.
안껍질을 벗겨만 주고 다시 뚜껑 닫아(제 뚜껑을 닫아주니 간편하고, 사방에 튀지 않아 좋고)
튤립햄 속 껍질 떼어내고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리면 끝.
팬에 기름질 하지 않아도 되고 간편해요. 기름 튈 걱정도 않고
다른 그릇에 옮기지 않아도 좋고, 꺼내서 잘라먹어요.
한 통이 많으면 꺼내서 필요한만큼 잘라 팬에 구워도 되고.
튜울림햄은 통에서 햄을 꺼낼때 실랑이를 하지 않아도 되요.
거꾸로 들고 옆만 약간 벌리면 똑 떨어져요.
설명대로 냉동고기가 아니라서 육즙이 있고 부드러운 식감이에요.
다른 햄보다는 짠기가 덜한데, 그래도 조금만 덜 짰으면 해요.
쇠통의 경우는 녹이날 염려때문에 사용하고 남은 햄은 다른 통에 옮겨야하는데
튤립햄은 사용하고 남은 햄을 다른 통에 옮기지 않고 제 통에 담아 보관.
먹을만큼 3쪽만 팬에 구웠어요.
튤립햄으로 만든 가장 쉬운 밥반찬 만들기
튤립햄, 양파, 파프리카를 굵게 채 썰고
튤립햄 볶다가 + 양파 넣고 투명하게 볶고 +
튤립햄만 볶아도 반찬이 되고
양파를 더 넣고 볶은 것만으로도 반찬이 되고
마지막에 파프리카 넣고 살짝 볶고 + 굴소스 1작은술 넣어 볶고.(햄에 간이 있어서 굴소스 넣지 않아도)
여기에 파프리카 더 넣고 볶기만 해도 반찬이 되고
여기에 굴소스 1작은술만 넣고 볶아도 반찬이 돼요.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밥반찬, 술안주, 튤립햄볶음
깨소금을 뿌리자니 어울리지 않는 것 같고, 파슬리가루 조금 뿌렸어요.
세상에서 제일 만들기 쉬운 음식이었어요.
'맛있는 날 > 전ᆞ튀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쉽게 만든 탕수육 (0) | 2012.09.17 |
---|---|
국립한경대학교 한경햄(세계식육박람회 연속수상) (0) | 2012.07.08 |
오꼬노미야끼 만들기 (0) | 2012.04.24 |
비지전 (0) | 2012.03.09 |
도시락 반찬 계란말이 (0) | 2012.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