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말ᆞ말ᆞ말

손 씻은 이유 있었네.

블랙이네 2010. 4. 3. 16:01

 

 

 

 

술 한 잔 한 대장, 택시 잡아 타고 오는데

운전한 아저씨가 재미나다고...ㅋ

 

놀음만으로 평생을 살아 온 '도박기사' 아저씨.

도리지꼬땡(?), 도리지꾸땡(?), 도리짓고땡(?)...

놀음이란 놀음에는 도가 터서 

마음 먹은 대로 할 수 있을 정도의 경지에 올라.

놀음으로 집에 생활비를 댈 정도...

 

그런데 지금은 깨끗이 손 씻고 잘 살고 있는데.

손 씻은 이유?

 

딸이 공부 열심히 해서 경찰이 됐다고.

 

담배 끊고, 운동 열심히 하라...

건강이 최고다... 라는 말을 남기고 가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