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새끼를 낳는 [구피]를 열 마리 샀어요.
계산을 하려고 바람을 가득 채운 구피 비닐봉지를 들고 줄 서 있는데
뒤에서 엄마랑 같이 서 있던 꼬마(초등 2학년쯤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가
우리 물고기를 가리키며
"엄마, 나도 저런 거 사서 키우고싶어?"
그 엄마는 단칼에... 역정내듯 말했습니다.
"됐어!!! 난, 너 키우기도 힘들엇!"
...... ㅠ
??????????
ㅋㅋ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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