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7(수) 쉬어매드니스 (대학로 예술마당 2관)
추리 연극이다. 범인을 찾는데 관객도 참여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평일 낮공연이라 관객이 적었다.(저녁 공연에는 관객이 많다고 한다.)
적은 관객이었지만 관객과 배우가 하나 된 연극이었다.
한 배우가 자기를 지목해 범인으로 불리하게 증언한 관객을 째려보고,
왜 그런 증언을 하느냐고 따지고 화내고... (이마저도 연극의 일부이다.ㅋㅋ)
관객과 배우들간의 상황이 너무 웃겨 한참 웃었다.
ㅋㅋ 특이하고 괜찮은 연극이다. 적극 추천이다. ^^* (별이 다섯개!!!)
토니(이상돈)/정태민
박형사/김대종
오준수/박승배
한보현/한보람
조형사(조동욱)/이승복
써니(정미선)/이윤화
조형사(조동욱)/에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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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쉬어매드니스>는 관객이 작품에 참여하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이다. 그날 그날의 범인을 관객의 의견에 따라 뽑는 것! "증인"이란 역할이 부여된 관객은 이제껏 모든 사건의 진상을 지켜본 유일한 목격자들이다. 관객은 직접 극에 개입하여 용의자들에게 상황의 재연을 요구하고, 의문점을 찾아내게 된다. 관객은 자신의 목격한 사실을 배우(나형사)에게 전달하고, 작품의 말미에는 투표를 통해 관객이 그날의 범인을 지목하는 독특한 형식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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