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네, 오늘은 맛있는 날 ~

요즘은 도장보다 싸인을 많이 하는데, 나는 도장을 들고 다닌다. 싸인은 할 때마다 다르게 그려지는 것도 같고, 싸인이 남이 따라 그리기 너무 쉽게 만든 것도 같고 왠지 싸인은 믿음이 가지 않아 도장을 열심히 갖고 다닌다. 도장을 들고 다니다보니 빨간 인주가 자꾸 신경이 쓰인다. 그..

넝쿨째 굴러온 당신 ~ 출발이 좋네요. 이럴 줄 알았어요. ^^ 김남주님이 곧 시집살이를 하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한데. '시집살이'가 싫어 시금치도 안 먹는다는... ㅎㅎㅎ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시트콤을 보는 것 같아 유쾌합니다. 열심히 볼 작정이에요. ^^ 결석없이 개근하려구요. 넝쿨째 ..

kbs 드라마스페셜 올레길 그 여자 인터폰이 울린다. "누구세요?" "등기요." 등기란다. 등기? 우편배달아줌마가 건네 주고 간 등기, KBS에서 온 것이다. 뭐지? 뜯어보니 KBS 드라마스페셜 - 올레길 그 여자 대본이다. ㅎㅎㅎ 출연진이 싸인을 한 '올레길 그 여자' 대본. 별 것 아니지만, 기분이 좋다. 살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