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말리기 가을 볕을 허투로 버리기 아까운 주부들이 아파트 마당 곳곳에 채소를 말리고 있습니다. 모퉁이 돌담벽 위도 채소 말리고 좋은 곳이에요. 주부들이 가장 많이 말리는 것이 호박이에요. 고구마 줄거리도 좋구요. 반달모양으로 보기도 좋습니다. 꽃이 따로 없어요. 늙은 호박을 채썬 것 같.. 그리고.../그리고 스케치 2012.11.26
가을 바람, 가을 볕은 그리 길지 않아요. 의왕시중앙도서관 책마루 지난 주말, 작은아이가 도서관에 간다길래 따라나섰습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내 기분 맑음. 날씨가 무척 좋아요. 높은 가을하늘 책 읽는 중입니다. 조 용 히 ♧ 누가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나요? ㅎ 그림책처럼 설렁설렁 .. 모니터, 기자단 활동/책 & 서평단 20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