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이러쿵

간수 빼는 소금항아리 샀어요.

블랙이네 2019. 6. 16. 20:27

 

 

간수 빼는 항아리 샀어요.

 

 

 

 

 

맛있는 소금을 먹겠다고 간수 뺀다고 포대를 베란다에 2년 이상 세워 뒀더니

 

 

 

포대 위를 묶은 끈이 소금에 햇빛에 삭아 부서져 그 가루가 소금으로 들어가요.

포대도 다 찢어지고 부서져 가루도 생기고.

 

소금을 오래 묵히면 보석처럼 귀한 소금이 된다는데.

오히려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독이 된 소금을 먹고 있었어요.

 

 

 

 

숨 쉬는 소금항아리(20kg용) 2개

천일염 한 포대(20kg)를 담을 수 있는 항아리

 

 

 

바닥을 그라인더로 구멍(- 일자로)을 냈어요.

간수 빠지라고

 

 

 

 

 

항아리 안쪽으로 간수 빠지는 구멍을 냈어요.

 

 

 

두 항아리에 소금(천일염)을 담아 뒀더니 정말 마음이 좋아요.

 

 

 

천일염. 소금.굵은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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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20. 5월) 아파트 장에 항아리아저씨가 오셨네요.

아주머니들이 항아리 구경하고 있구요.
(이제서 명함을 얻어 왔어요./ 묻는 분들이 많아서 블로그에 올려요.

저는 소금 항아리 잘쓰고 있습니다.)

항아리 010-9537-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