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 죄와 벌
김용화 감독 . 하정우 주연. 차태현 주연.
주지훈(암수살인), 김향기(덕춘), 김동욱(수홍).
오달수, 임원희, 디오, 이준혁, 예수정, 장광, 정해균, 김수안.
저승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맨 마지막의 '천륜지옥'이 감동 ㅠ.ㅠ 눈물 훌쩍훌쩍.
(천륜지옥에 나오는 김동욱, 이정재 씨의 연기 좋음.)
이 장면을 보기 위해 약간 지루한 6개의 지옥을 잘견뎌내야. ㅎ
중간에 나가는 사람 있음.
'신과 함께' 후기에 이 정도 흥행할 정도의 작품은 아닌 것 같다고 하는 글들이 있는데 동감.
한 번 볼만한 영화이기는 함.
7번째 재판에서 눈물이 ㅠ.ㅠ
훌쩍훌쩍... 엄마가 보고 싶었다.
모두 다 나가고 마지막에 자리에서 일어섰다.
[신과 함께]
지나간 슬픔에 새로운 눈물을 낭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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