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화백이 데뷔한 작품『女學生』의 <노미호와 주리혜> 絶交(절교)
1970년대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이상무 화백
1946년 경북 김천 태생.
1965년 잡지 『女學生』에 <노미호와 주리혜>라는 명랑만화를 발표하면서 데뷔
<주근깨>, <비둘기 합창>, <달려라 꼴찌> 등 까까머리 소년 '독고탁' 캐릭터 등장
극장용 에니메션 : <태양을 향해 던져라>, <내이름은 독고탁>, <다시 찾은 마운드>
골프만화 : <싱글로 가는 길>
이상무 화백 홈페이지 - 독고탁닷컴 http://dokkotak.com
1979년 10월호 『女學生』
중학교 때 잡지 『女學生』을 정기구독했었다.
잡지『女學生』에는 요즘 잡지와는 달리
시, 소설, 만화, 유머, 청소년 상담, 펜팔 등 다양한 장르로 엮어 있다.
이 잡지를 보면서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기도 하고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꾸기도 한다.
『女學生』의 이상무 명랑만화와 청소년 순정만화를 열심히 챙겨봤었다.
세월이 참 야속하다. 독고탁... 이상무 화백... 100세 시대라는데 참 그렇다.
이상무 화백의 마지막 작품(퍼옴)
전인권의 노래 가사 중 '별 하나 춥게 서 있어' 라는 구절을 두고 표현한 삽화
전인권밴드의 앨범 <겨울이야기>에 수록 된 곡 '눈눈눈눈' 뮤직비디오
독고탁의 작가, 이상무 화백 - 2016년 1월 3일 별세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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