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은 빙수통에 심은 아프리칸 바이올렛
화분받침에 이름표까지 만들 수 있어요.
빙수를 다 먹었다면
깨끗이 닦아
쇠꼬챙이를 불에 달궈 물 빠질 구멍을 뚫고
뚜껑으로 물받이를 하고
흙 담고 한 잎 떼어 분양해 새끼를 친 '아프리칸바이올렛'을 심었어요.
제법 그럴싸 ~
숟가락에 매직팬으로 이름을 써서 꽂으면
앙징맞은 화분 하나 만들었어요.
햇볕 잘드는 창가에 놓아두면 작은 잎이 큰 잎이 되고 분홍색 꽃을 피울 거에요. ^^
작은 화분 하나로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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