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왔다는 경비아저씨의 인터폰에 택배 시킨 것이 없는데 뭐지?
경비실에 가보니 자그마한 상자 하나.
작년에도 보내주시더니 올해도 또 보내주신 토마토
양은 많지 않은데 텃밭에서 키운 유기농 토마도.
남편의 친구가 직접 키워 조금씩 나눠 먹자고 보내주셨네요.
저는 텃밭에 직접 키운 농산물을 선물로 받으면 정말이지 감동입니다.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땀을 흘렸을 정성이 그려지기 때문이에요.
감동 받으며 한 알도 버리지 않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대추토마토 맛있는 거야 다 아는 사실, 싱싱함과 달콤함이 입안에서 톡톡 터집니다.
흑토마토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 품위 있는 점잖은 아주 오묘한 특이한 맛이에요.
결론은 흑토마토도 입맛 당기는 맛있는 맛이라는 얘기에요.
귀한 선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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